아시아 잡은 레드벨벳, 내년엔 미국 투어

입력 2018-11-03 11:08  

아시아 잡은 레드벨벳, 내년엔 미국 투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내년 2월 미국 5개 도시에서 '레드벨벳 세컨드 콘서트 레드메어 인 유에스에이(REDMARE in USA)'를 개최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2019년 2월 8일 로스앤젤레스, 10일 댈러스, 13일 마이애미, 15일 시카고, 17일 뉴어크 공연이 확정됐다.
레드벨벳이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대만, 싱가포르를 찾았다. 내년 1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에서 첫 아레나(경기장) 투어를 연다.
SM은 "레드벨벳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상큼발랄한 퍼포먼스, 대체 불가능한 특급 무대 매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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