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야구월드컵 출전 김찬형·최성영도 합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호준 코치가 일본 연수에서 돌아와 3일 팀에 전격 합류했다.
NC는 이호준 코치가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서 진행 중인 팀의 마무리캠프 '캠프1'(CAMP1)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코치는 NC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 노릇을 하다가 2017시즌 후 은퇴했다.
이후 NC와 코치 계약을 하고 2018년 1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이호준 코치는 이동욱 NC 신임 감독 체제에서 지도자로 데뷔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했던 내야수 김찬형과 투수 최성영도 이날 캠프1에 합류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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