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핑기념품 개발 착수…용역발주

입력 2018-11-04 12:30  

양양군, 서핑기념품 개발 착수…용역발주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서핑기념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용역에 착수했다.

4일 양양군에 따르면 서핑에 필요한 적당한 수심과 파도를 갖춘 양양지역 해변이 부산과 제주에 이은 새로운 서핑 명소로 부상하면서 지역을 찾는 서퍼들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양양서핑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한편 서핑 산업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서핑기념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했다.
양양군은 용역을 통해 서핑기념품의 국내외 제작사례를 조사하고 서퍼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이 계획하는 서핑기념품은 6품목 12종이다.
양양군은 연말까지 기념품 디자인과 품목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제품 개발에 들어가 서퍼와 관광객의 반응을 조사한 후 최종적인 기념품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양양지역 해변이 서핑 명소로 부상하면서 많은 서퍼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기념품 개발을 비롯한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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