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과 경남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2019 부스타 챌린지 게임공모전'이 열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가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부산과 경남지역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다.
지난 두 차례 공모전에서 입상한 8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이 공모전은 지역 게임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PC, 모바일, 콘솔, VR·AR(가상·증강현실) 등 모든 장르의 디지털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입상팀은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산 인디게임 전시회 특별 부스 전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참여와 스타트업 공동 사무공간인 'BGC 게임스테이션' 입주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이나 동아리,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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