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해외에서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지누스가 5일 국내에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매트리스와 가구를 정식으로 내놨다고 밝혔다.
지누스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크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95개가 넘는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전자상거래 시장 매트리스와 프레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상자에 넣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매트리스 인 어 박스' 등 시장을 개척했으며 롤팩 시스템을 통해 작은 부피로 배달돼 인기를 얻었다.
김선종 국내사업담당 상무는 "1년 이상 준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정식으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과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놀라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제품은 옥션 등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채널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지누스는 오는 11일까지 옥션에서 제품 구매 후 포토 꼼꼼 상품평을 작성한 소비자 10명에게 판매 가격 2만7900원 상당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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