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를 방문해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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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취임 후 종교 지도자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 추기경이 천주교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하고 있는 만큼 이날 예방에서는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과 관련한 이야기들도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표는 앞으로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등 나머지 4대 종단 지도자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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