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아시아태평양선수권서 호주·카타르 완파

입력 2018-11-05 21:21  

여자컬링, 아시아태평양선수권서 호주·카타르 완파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컬링 대표팀(춘천시청)이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에서 호주와 카타르를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호주를 9-3으로 꺾었다.
이후 열린 3차전에서는 카타르에 16-0으로 완승했다. 대표팀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6엔드 만에 카타르의 기권을 받아냈다.
4일 1차전에서 중국에 5-6으로 석패한 여자컬링 대표팀은 중간전적 2승 1패로 여자부 3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스킵 류쓰자)과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쓰키)이 3전 전승으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남자컬링 대표팀(서울시청)은 5일 예선 4차전에서 홍콩을 10-6으로 제압하며 3승째(1패)를 수확했다.
남자컬링 대표팀은 중국(스킵 쩌우창·4승)에 이어 남자부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대회 남녀 1·2위에 오르는 팀은 내년 초 열리는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 대회에는 남자부 9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카타르), 여자부 7팀(한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카자흐스탄, 카타르)이 참가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