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부터 구름 많아져…내륙 중심 큰 일교차

입력 2018-11-06 06:37  

경남 밤부터 구름 많아져…내륙 중심 큰 일교차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6일 경남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거창 2.4도, 합천 3.3도, 창원 9.4도, 통영 10.7도 등 도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활동에 큰 지장이 없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7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창원기상대는 "오늘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어 차량 운행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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