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연말 정규3집 내고 내년 1월 서울 콘서트

위너, 연말 정규3집 내고 내년 1월 서울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위너가 내년 1월 5∼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너 에브리웨어 투어 앙코르 인 서울' 콘서트를 연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8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를 도는 이번 '에브리웨어 투어' 대단원을 고하는 자리다.
지난 4월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로 음원차트를 점령한 위너는 해외 투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 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 송민호는 오는 26일 솔로 앨범을 공개하고, 위너 전체는 연내 정규 3집을 발표한다.
YG는 "위너가 앙코르 콘서트로 2019년 가요계 '위너'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화려하게 새해 포문을 열 것"이라며 "한국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위너는 오는 10일 필리핀 마닐라,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4일 홍콩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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