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전명훈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6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이 매출 3조5천300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천500억원(-6.6%), 영업이익은 103억원(-20.0%) 감소한 것이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77억원(2.9%), 영업이익은 200억원(93.7%)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화학 판매량 감소 등 글로벌 부문의 시황 변화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분기에 기존 사업모델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미래 핵심 성장사업인 '모빌리티+홈 케어' 사업 중심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빌리티 부문은 AJ렌터카[068400] 인수 이후 SK렌터카-AJ렌터카 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작업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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