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교보문고는 베트남 도서 유통 70%를 점유하는 '파하사' 서점과 업무교류 협약을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교보문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하사에 한국도서 코너를 개설하고 음반, 문구, 디자인 상품 등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우 대표이사와 팜 민 투언 파하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교보문고는 지난 6월 중국 청도출판그룹과, 7월에는 일본 기노쿠니야 서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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