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11-06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유류세 인하 첫날' 서울 휘발유·경유 20원 이상 급락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6일 서울을 중심으로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온라인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평균 6.1원 하락한 1천684.2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4일(1천684.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이어지면서 주간 평균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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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일자리 상황 매우 엄중…양과 질 개선 대책에 전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글로벌 경제 상황과 인구·산업 구조적 문제 등과 맞물려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하기만 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일자리의 양과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모든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의 비전을 국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심전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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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전의 날' 맞은 트럼프·오바마, 선거전야 美전역서 총력유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 투표일 직전까지 경합 지역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는 총력 유세를 벌였다. 미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 하루동안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와 박빙 양상을 보이는 오하이오, 인디애나, 미주리 3개 주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친 뒤 자정께 백악관에 돌아오는 강행군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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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A에 새초소·감시장비 설치후 자유왕래…南北유엔사 오늘 회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객의 자유왕래 방안 등을 협의하는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의 3자협의체 제3차 회의가 6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인 자유의 집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우리측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등 3명, 유엔사측 버크 해밀턴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미 육군 대령 등 3명, 북측 엄창남 육군 대좌 등 3명이 각각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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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별'이 된 신성일…엄앵란 "울며 보내지 않을 것"

1960년 데뷔 이후 반세기 넘게 우리를 웃고 울린 '영원한 스타' 신성일이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지난 4일 새벽 타계한 고(故) 신성일의 영결식이 6일 오전 10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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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찰 고발 않기로…"당의 요청 대승적 수용"

이재명 경기지사가 '형님 강제입원' 등 혐의로 자신을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경찰을 고발하기로 한 기존 입장을 바꿔 고발하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사 측 백종덕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검에서 "이 지사를 수사한 경찰관들을 고발하려고 했지만 조금 전 당에서 고발하지 말 것을 공식 요청해와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며 "이는 이 지사의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백 변호사는 애초 수원지검에 분당경찰서장과 수사과장 등 4명을 피고발인으로 한 고발장을 제출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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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대선주자 범진보선 이낙연 1위…범보수 황교안·유승민 경합

차기 대선주자로 범진보 진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범보수 진영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2천5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범진보 진영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16.0%가 이낙연 총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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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김영철 8일 뉴욕서 회담…비핵화-상응조치 '빅딜' 담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북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한다. 폼페이오 장관의 지난달 초 4차 방북 이후 뚜렷한 진전없이 답보상태인 비핵화 빅딜 논의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된다. 특히 미국의 11·6 중간선거 직후에 회담이 열리는 것이어서 '선거용'이 아닌 본격적인 비핵화 협상의 장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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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외무상, 외신에 한국 험담…"韓정부, 함께 일하기 어려워"

"국제법에 기초해 한국 정부와 맺은 협정을 한국 대법원이 원하는 아무 때나 뒤집을 수 있다면, 어떤 나라도 한국 정부와 일하는 게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그들(한국)은 알아야 한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5일 미국 뉴스통신사인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지난달 내려진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이런 험담을 쏟아냈다. 고노 외무상은 그러면서 "그들(한국)이 이 이슈(강제징용 판결)를 먼저 신경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일간) 동맹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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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고 '쌍둥이 아빠' 영장심사 출석…"법정서 말하겠다"

서울 숙명여고에 재직하면서 자신의 딸들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임 교무부장 A(53)씨가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A씨는 "모든 질문에는 법정에서 진술하겠다"고 말하고 영장심사 법정으로 들어갔다. 그는 '억울한 점 있느냐', '문제가 적힌 메모가 발견된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컴퓨터는 왜 교체했느냐', '금고에 시험지가 보관된 날 야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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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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