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태광그룹, '서예명적 법첩' 15권 완간

입력 2018-11-06 12:12  

예술의전당·태광그룹, '서예명적 법첩' 15권 완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예술의전당은 태광그룹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과 함께 '서예명적 법첩' 15권을 완간했다고 6일 밝혔다. 법첩은 옛 인사의 필적을 익히거나 감상할 목적으로 만든 책을 뜻한다.
두 기관은 2013년 맺은 '한국서예 국보급 법첩 발간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광개토대왕비부터 추사 김정희에 이르는 서예 유물을 시대·인물별로 복원해 개별 출간해 왔다.
이번에 완간된 법첩 15권은 주요 국공립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되고, 예술의전당에서 개별 구매할 수 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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