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000m 장애물 한국기록' 조하림, 10월 여성스포츠대상

입력 2018-11-06 14:28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기록' 조하림, 10월 여성스포츠대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해 두 차례나 육상 여자 3,000m 장애물 한국기록을 세운 조하림(22·청주시청)이 2018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조하림은 6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그는 8월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 17초 31을 기록, 2010년 신사흰이 세운 종전 기록 10분 17초 63을 0.32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육상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결선에서는 10분 11초 00으로 자신의 기록을 무려 6초 31이나 단축해 또 한 번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조하림은 "더욱 열심히 훈련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