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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아리랑TV 예능프로그램 '트레블 에이전시' 제작팀이 6일 대구를 찾았다.
제작팀은 오는 8일까지 대구에 머물면서 김광석길, 근대골목, 서문시장, 힐크레스트, 동성로, 치킨체험테마파크, 이월드 등 지역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영상에 담는다.
트레블 에이전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튜버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 탐방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대구 편은 다음 달 중순 아리랑 월드를 통해 태국 등 100여 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능 방송의 영향력을 활용해 해외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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