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6일 북구 양정동 현대차 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안전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생산 현장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 대회를 3년째 열었다.
이날 열린 퀴즈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직원 1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 안전 수칙, 안전 점검 사항, 위험성 평가 등 안전 관련 지식을 겨뤘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대회 우승자에게 100만원, 2등(2명)과 3등(3명)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14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골든벨 퀴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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