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6일 오후 10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중부권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0㎍/㎥이다.
현재 경기도 전역에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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