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2018 하이원 힐링캠프를 연다.
대상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삼평초등학교 4∼6학년 32명이다.
힐링캠프는 울산시, 한국정보화진흥원, 강원랜드가 공동주최하고, 울산스마트쉼센터가 주관한다.
캠프는 자연 친화 체험 활동을 강화해 스마트폰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예방하고, 나아가 건강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미술 치료 교육, ICT 활용 교육, 곤돌라 및 영상과학관 체험, 북카페 관람, 등반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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