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가구가전 브랜드인 'LG 오브제'를 전국 주요 가전매장에 전시하고 주문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프라이빗 가전'이라는 콘셉트로 내놓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모두 4가지가 있다.
전국 LG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본 뒤 주문할 수 있으며, 제작 기간을 거쳐 3주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는 LG 오브제 구매 고객에게 이탈리아 생활용품 디자인 업체인 '알레시'의 명품 와인 오프너를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LG 오브제 TV를 구입하면 3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LG 오브제 제품을 2대 이상 사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등 제품마다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선보인 이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에 이어 혁신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가전 명가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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