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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명창을 가리는 '제31회 전국어린이판소리 왕중왕대회'가 오는 11∼12일에 전북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판소리 꿈나무를 발굴하고 조선 후기 판소리 여섯 마당을 집대성한 고창 출신 신재효(1812∼1884) 선생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과 올해에 각종 국악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 063-560-8041)에 신청하면 된다.
11일 예선을 거쳐 12일 본선을 치른다.
고창군과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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