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부천 한 공사장 건물에서 하청업체 관계자 2명이 납품 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공사 중인 5층짜리 부천 상동 복지문화센터 건물 3층에 올라가 시위를 하고 있다.
경찰은 하청업체 관계자인 이들이 원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시위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사장 주변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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