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2.0bp(1bp=0.01%p) 내린 연 1.964%로 마감했다.
10년물은 3.6bp 내리며 연 2.259%로 마쳤다. 1년물은 1.0bp, 5년물은 2.7bp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4.1bp, 3.4bp, 3.1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하면서 금리가 하락을 시도했고, 오후 들어서는 증시 약세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자산 선호가 확대하면서 금리가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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