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실학학회는 '반계실학의 현재적 재조명'을 주제로 9∼10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반계(磻溪) 유형원(1622∼1673) 사상을 반계학과 호남실학, 신실학의 개념과 방향, 신실학의 모색이라는 소주제로 살핀다.
실학학회장인 하우봉 전북대 명예교수는 "반계실학이 가지는 현재적 의미, 즉 신실학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국립청주박물관은 충청북도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야마나시현 현립박물관과 함께 9일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중세 불교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호서고고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연구자들이 불교사, 불교회화, 금속공예를 주제로 발표한다.
▲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어린이 도서 306권을 기증했다.
김 관장의 민속박물관 도서 기증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총 기증 도서는 1천200여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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