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이번 토요일 취업, 연애, 대인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춘들이 잠시나마 막막한 현실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기가 기획한 '굿데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생에 볕 들 날'을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아트 체험 행사가 열린다.
임승환, 데이모노마드, 해마군단, 아디오스 오디오, 전범선과 양반들이 록 음악 공연과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컨테이너형 청년 문화·예술공간인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예술가들은 액세서리 만들기, 도자기 조각에 소원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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