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제주특별자치도 지부가 공식출범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7일 "이날 제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지부 창립총회를 통해 제주도 지부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제주도 지부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11번째 시·도지부로 등록됐다"라고 전했다.
전귀연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제주도 지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도는 내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개최지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