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8일 흐리고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다 낮에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가 20∼60mm다. 함경도 일부에서는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조선중앙방송은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 오후부터 한때 강풍이 예상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8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13, 90
▲중강 : 흐리고 비, 8, 60
▲해주 : 흐리고 비, 16, 90
▲개성 : 흐리고 비, 15, 90
▲함흥 : 흐리고 비, 12, 80
▲청진 : 흐리고 비, 11,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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