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일 충남 아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소비자 밥맛 평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농진청은 행사를 통해 육성 중인 조생종 3계통과 중만생종 3계통을 소비자평가단, 농업인,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주민 등으로 이뤄진 밥맛 평가단의 심사를 받게 할 방침이다.
평가단은 대상 품종의 찰기, 모양, 맛, 느낌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품종은 아산 지역 농가 실증 시험 후 농진청 신품종선정위원회에 상정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