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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7일 오후 9시 45분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목공 제품을 취급하는 공장과 인근 침구류 공장 등 공장 건물 2개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2억4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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