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육군본부,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동원사단의 임무와 역할, 능력을 분석하고 미래 동원사단의 최적화 편성, 재원 소요와 획득방안을 제시한다.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운용을 위해 외국의 예비군 복무형태 분석한 결과와 함께 예비역 평시 복무제도 도입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세미나는 동원제도와 예비군 조직을 정비하고 훈련체계 및 장비개선 등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국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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