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다음 달 진접읍 부평리에 주민 쉼터로 1천320㎡ 규모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복권기금으로 조성한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자금 지원사업에 이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공동체 정원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텃밭 정원이 조성되고 쉼터,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다.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도 심을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정원 인근에 오일장이 열려 지역과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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