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박예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8일 "데뷔 20년 차 베테랑 배우인 박예진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하는 배우인 만큼 여러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예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변요한, 윤계상,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도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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