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홍보관·22개 시군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8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야외행사장에서 '2018 전남 친환경·우수농산물 대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영록 전남지사, 정인화 민주평화당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남도내 지자체장,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철과 연계한 전남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속해서 공급하고자 마련했다.
11일까지 열릴 친환경 홍보관과 6차산업·귀농귀촌·청년농부·상큼애 판매장, 전남 22개 시군장터에서는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전남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산물 소비촉진에 마중물이 돼 농업인 소득증대를 이끌기 바란다"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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