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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웨스트엔드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오리지널 팀이 내년 1월 18일~2월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동명 영화(1983)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18세 알렉스가 꿈과 사랑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쏟아지는 물을 온몸에 맞으며 춤을 추는 영화 속 명장면이 무대에서도 구현된다.
지난 7월 개최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초청작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공연 이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투어로 이어진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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