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9일 경남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남 지역 최고기온은 16∼18도로 예상된다.
창원, 진주 등이 18도까지 오르며 이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다.
오전 6시 기준 경남 지역 최저기온은 진주 대곡 9.9도다.
함양, 거창 등 북서 내륙지역은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해동부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오후까지 물결이 높겠다.
파고는 1.5∼4m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경남 미세먼지는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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