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스포원 '희망 자전거' 전달식

[부산소식] 스포원 '희망 자전거' 전달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100대(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희망 자전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전거를 갖지 못하는 아동이나 청소년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매년 100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하는 사회 나눔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 중에는 파키스탄에서 와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 동생과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고등학생 등이 포함됐다.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990대 적발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0월 한 달간 구·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비사업조합 등과 함께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990대의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적발된 차량은 대포차 8건, 불법HID(고전압 방출 램프) 1건, 불법튜닝(구조변경) 16건, 안전기준위반 261건, 번호판 위반 106건, 이륜차 위반 140건, 무단방치차 461건 등 모두 990대에 달한다.
부산시는 적발된 위반 차량 가운데 6대는 고발하고 321대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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