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9일 오전 3시 57분께 광주 광산구 제2순환도로에서 김모(20·여)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김씨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장소는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자동차전용도로의 편도 3차로 중 두 번째 차로로 행인이 오가면 안 되는 곳이다.
경찰은 김씨가 새벽 시간대 자동차 전용도로에 있었던 이유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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