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소환조사…예비후보자 때 호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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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9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춘천지검 형사 1부는 이날 이 시장을 공직선거법(호별방문)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께 검찰에 출석한 이 시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하고 정직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였던 지난 3월 13일 춘천시청 내 여러 부서를 찾아 명함을 나눠주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도선관위는 당시 이 후보에게 서면 경고 조치를 했으나 자유한국당의 고발 등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7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이 시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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