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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샹송 가수 최양숙 편에 뮤지컬 '1446'에 출연 중인 배우 남경주, 박유덕, 박정원이 출연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고 9일 설명했다.
이들은 '전설' 최양숙의 데뷔곡이자 우리에게 익숙한 샹송 '눈이 내리네'를 뮤지컬로 재해석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또 각자 무대의상과 분장을 한 채로 방송에 참여해 관객과 동료 가수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뮤지컬 '1446'은 올해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특별 기획된 창작 뮤지컬로 1446년 훈민정음을 반포하기까지 세종대왕이 겪었던 시련과 애민정신을 그린다. 다음 달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하며 여주시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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