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의 홍보물과 커뮤니케이션 자료, 영상물 등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2017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플래티넘·골드·실버·브론즈 4개 등급 중 최고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었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매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통합보고서를 발행해왔다.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ARC 어워즈'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금상(Gold)과 명예상(Honors)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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