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육상 국가대표팀 공식 용품 후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데상트코리아와 국가대표 공식 용품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육상연맹은 8일 데상트코리아 부산 R&D 센터에서 '국가대표팀 공식 스폰서십 조약식'을 했다.
배호원 연맹 회장과 김훈도 데상트코리아 대표가 체결식에 참석했다.
데상트코리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한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의류와 용품을 제공한다.
배호원 회장은 "세계최대 규모의 데상트 신발 R&D 센터에서 데상트코리아와 국가대표팀 공식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해 기쁘다.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한국 육상의 경기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훈도 대표는 "육상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고객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러닝 용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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