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진구 몰래카메라 탐지기 무료 대여

입력 2018-11-09 17:14  

[부산소식] 부산진구 몰래카메라 탐지기 무료 대여

(부산=연합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대형건물, 상가, 숙박업소, 요식업소 등의 건물주나 주민에게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탐지기가 필요할 경우 구청 청소행정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사흘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부산진구는 최근 몰래카메라 탐지기(전파탐지기·렌즈탐지기)를 관리부서와 20개동 주민센터에 지급하고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경찰서 등과 몰래카메라 합동점검반도 운영한다.
담당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관내 공중화장실 8곳과 개방형 화장실 221곳을 수시로 점검한다.
문의는 부산진구청 청소행정과 오수정화계(☎051-605-4443)로 하면 된다.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공감 워크숍' 개최
(부산=연합뉴스) 부산지방보훈청은 9일 부산 연제구청 지하 1층 구민홀에서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보훈복지인력의 역량 강화와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재가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구·연제구 선관위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
(부산=연합뉴스) 부산 수영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연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선관위는 정치후원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소액다수의 자발적인 후원금 기부로 정치인들이 소신있는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자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노총 부산본부 저소득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
(부산=연합뉴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이하 본부)는 근로자복지기본법에 근거해 부산지역 저소득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본부는 오는 12월에 모두 1억7천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고교생 25명 각 100만원, 대학생 75명 각 200만원 등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시이고 월평균 가계소득이 409만6천원 이하인 근로자의 자녀로 고교생은 교과별 성적이 학년 전체에서 상위 50% 이내, 대학생은 평균 평점이 C+이상이면 된다.
장학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오는 23일까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6일 본부 홈페이지(bu.inochong.org)에 게시하고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2월 11일에 열린다.
희망자는 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868-7601)로 문의하면 된다.
pitbul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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