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해경이 낸 아이디어 상용화…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입력 2018-11-11 12:00  

소방·경찰·해경이 낸 아이디어 상용화…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소방청은 김현 소방위의 '자동배수형 후트밸브 개발' 아이디어가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소방청과 경찰청, 특허청, 해양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치안 현장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66건 아이디어가 발굴됐고 이 중 33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찰청 최승렬 경사의 '출입문 비상 개발 장치개발', 해양경찰청 이덕규 경장의 '휴대용 방폭 장비 개발' 아이디어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입상한 33개 아이디어는 특허·기술 전문가로부터 1대1 컨설팅을 받아 국유특허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후 부처별로 상용화를 거쳐 민간 기술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12∼13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상식에 이어 같은 곳에서 '2018 대한민국 안전산업 발전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재난·치안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고 해외 고가 수입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기술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zitro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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