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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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우드로윌슨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를 주제로 2018 한반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일부가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북한대학원대학교·우드로윌슨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재, 평화와 화해를 위한 협력'을 테마로 하는 좌담회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와 이정철 숭실대 교수 조셉 윤 전(前) 미 대북특별대표, 로라 로젠버거 전 미 국가안보회의(NSC) 한중 담당 국장, 진 리 우드로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 직전 주미대사인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주한 미 대사 대리를 지낸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각각 오찬사를 할 예정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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