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전자[066570]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광고에서는 유명 재즈 아티스트 애니타 오데이의 음악을 배경으로 LG 오브제 냉장고·가습 공기청정기·오디오·TV 제품이 소개된다.
먼저 냉장고에 대해선 문이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렸다 닫히는 모습이 소개되며 최고급 냉장고 제품에 쓰이는 '소프트 클로징 도어' 기능이 강조된다.
또 광고 주인공이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놓여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이 부각된다.
가습 공기청정기는 소음을 크게 낮춘 '수면 기능성 제품'으로,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간편하게 무선충전이 되는 모습이 소개된다.
또 제품에 탑재된 무드 라이트 기능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디오는 고급 원목 테이블의 가구 느낌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는 3단 수납장, 사운드바와 결합돼 고급 장식장을 연상케 한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LG 오브제의 프리미엄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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