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미드필더 서용덕(29)을 영입했다.
부산은 11일 "서용덕은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출신의 유능한 미드필더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올 시즌 14승 14무 7패 승점 56점을 기록해 아산 무궁화, 성남FC에 이어 K리그2 3위를 달리고 있다.
부산은 아산의 존치 여부에 따라 K리그2 2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서용덕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J리그에서 뛴 뒤 울산 현대, FC안양, 아산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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