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무조건 빨리' 대신 배달 안전 캠페인

도미노피자, '무조건 빨리' 대신 배달 안전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글로벌 배달 피자 브랜드인 도미노피자가 안전한 배달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배달 안전 캠페인'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발표한 '안전 운전 항목'은 ▲헬멧·무릎 보호대 등 보호장구 착용 ▲황색불·횡단보도·전방 주시 태만 등 교통 위반 금지 사항 주의 ▲과속방지턱·제동 거리·골목길 및 커브길 주행 주의 등 방어운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미노피자는 또한 배달 사원을 대상으로 폭설이나 폭우에 대비한 재해 관련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배달 사원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배달 사원이 항상 안전을 중요시하고, 고객도 안심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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