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1일 오전 10시 15분께 강원 원주시 태장동 한 의약품제조 공장 기계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근로자 조모(44)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은 혈관 조영제 원료를 분리하는 탈수기에서 일어났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는 119 대원 도착 전 진화됐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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