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2일 대체로 맑겠으나, 함경도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밤에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함경남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부터 13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이 맑겠다고 보도했다. 다만 강원도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지형의 영향으로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2, 0
▲중강 : 맑음, 10, 0
▲해주 : 맑음, 13, 0
▲개성 : 맑음, 13, 0
▲함흥 : 구름 조금, 14, 10
▲청진 : 맑음, 12, 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