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940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이 3만∼6만원 나오는 가구의 경우 260W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6천∼9천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참여 기업과 발전설비를 선택한 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051-888-4686)로 제출하면 된다.
발전설비 설치 비용은 시 보조금을 받으면 가구당 9만∼28만원 수준이다.
13일 수산식품산업 발전토론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에서 2018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열고 수산식품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산식품 수출실적 및 수출여건(임경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장), 수산식품 수출 촉진 정부정책 및 지원현황(우수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박지훈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주제발표가 열린다.
이어지는 전문가 종합토론에는 장영수 부경대 교수, 이광남 해양수산정책연구소장, 탁희업 한국수산경제신문 편집국장, 권용범 희창물산 상무, 김수환 현이푸드빌 대표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가 참여한다.
부산시-바른미래당 예산정책협의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바른미래당과 내년도 부산시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바른미래당 부산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권은희 최고위원, 오신환 사무총장, 김삼화 수석 대변인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부산시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2030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맑은 물 확보를 위한 낙동강수계법 개정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협조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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