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수능일 늦으면 순찰차에 SOS"…특별교통관리

입력 2018-11-12 08:22  

대구경찰 "수능일 늦으면 순찰차에 SOS"…특별교통관리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교통관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경찰 494명,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회원 191명, 교통순찰차 등 기동장비 116대를 배치한다.
지각 우려가 있거나 시험장을 헷갈린 수험생을 위해 시내 주요지점 21곳에서 '수험생 태워주는 곳'을 운영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렸거나 상황이 급한 수험생은 112로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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